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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벌써 10년...스마트폰의 기준 제시한 ‘아이폰’의 변천사

보도본부 | 김태웅 기자

기사승인 2018.01.11  12: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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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아이폰 출시한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그간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전 세계 아이폰 마니아 층을 만든 애플. 초대 아이폰부터 10주년 아이폰X까지 역대 아이폰의 변천사를 살펴본다.

아이팟(iPod)으로 전 세계 mp3 시장 75%를 장악했던 애플은 핸드폰 시장의 급부상으로 개발에 들어간다. 2007년 1월 9일 애플의 초대 아이폰은 故 스티브 잡스의 손에 의해 세상에 처음 공개됐다.

기존의 아이팟에 통화, 인터넷, 이메일 기능이 추가되어 폰 기능을 하게 되었고, 일체형 배터리, 가상키보드, 사파리 웹 브라우징, 아이폰 OS 그리고 손가락 두 개로 확대하고 축소하는 멀티터치 등은 다른 핸드폰과 차별되어 신선한 충격이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당시 초대 아이폰은 통신방식이 달랐던 국내에서는 출시되지 못했다.

2008년 7월, 애플은 이름에서 말해주듯 3세대 통신망을 지원하는 아이폰3G를 출시했다. 앱스토어가 만들어지면서 아이폰의 기능이 많아졌고, 앱 개발자들이 어플리케이션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2009년 11월부터 아이폰이 한국에서 출시되기 시작했다. 아이폰 3Gs는 국내 출시가 어려웠던 이유인 통신 방식의 차이가 개선되었다. 또 검은색 이외에 흰색 모델이 추가되어 많은 인기를 모았고, 최초로 동영상 촬영기능이 추가되었다.

2010년 6월 출시된 아이폰4는 외관상으로 많은 변화를 시도한 모델이다. 둥근 폴리 카보네이트 소재에서 평면 강화 유리로 측면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바꿨다. 무엇보다 아이폰 3Gs보다 해상도가 4배 높아진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가 최초로 적용되어 선명한 화질이 가능해졌고 전면에 생긴 Facetime 카메라는 ‘셀카’를 유행시켰다.

2011년 10월 출시된 아이폰 4s는 스티브 잡스의 유작으로 최초로 siri라는 음성인식 기능이 생겼다. 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64GB 모델이 처음 등장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클라우드 서비스인 iCloud를 쓸 수 있게 됐다.

2012년 9월 출시된 아이폰5은 마니아들 사이에선 많은 사랑을 받는 디자인이다. 훗날 아이폰SE가 만들어진 이유기도 하다. 3.5인치에서 4인치로 커진 화면, 2배로 개선된 그래픽 성능 그리고 4세대 통신망 LTE를 사용하게 됐다. 또 연결 케이블이 기존에 넙죽했던 30핀에서 5핀 Lightning 방식으로 바뀌었고 매우 얇아졌다.

2013년 9월 출시된 아이폰 5s/5c, 지문으로 잠금을 해제하는 Touch ID가 탑재된 첫 모델이다. 아이폰5와 크게 차이는 없지만 골드컬러가 추가되었고, 전보다 2배 빠른 처리속도의 64bit CPU가 탑재된 덕분에 배터리 소모 문제도 크게 개선되었다.

아이폰5c는 아이폰5s의 보급형으로 내부 스펙은 같지만 플라스틱으로 몸체를 만들어 고가의 핸드폰이 부담스러운 알뜰폰 선호 고객들을 위해 선보였다. 알록달록한 6가지 색상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었지만 큰 반응을 일으키진 못했다.

2014년 9월 발표한 아이폰6와 6플러스, 작은애 6는 4.7인치, 큰애 6플러스는 5.5인치로 이전 모델보다 커진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스티브잡스의 철학을 무시한 모델이라고 혹평을 받았지만 역대 아이폰 시리즈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2015년 9월 출시된 아이폰6s의 가장 큰 두 가지 특징은 화면을 누르는 압력은 인지하는 3D Touch와 움직이는 사진 Live Photo다. 이밖에도 로즈골드라는 새로운 색상이 출시되면서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고, 2GB RAM이 추가되었으며, 후면카메라가 1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됐다.

겉모양은 거의 그대로지만 속 내용이 달라진 2016년 10월 출시된 아이폰7, 가장 큰 변화는 Force Touch 홈버튼과 사라진 이어폰 단자다. 탭틱 엔진을 적용한 아이폰7의 홈 버튼은 물리적인 힘으로 눌렀던 방식에서 터치식 홈 버튼으로 바꿨다. 또 이어폰 단자가 사라지면서 선보인 무선 이어폰, 에어팟(AirPods)은 페어링기능으로 다양한 애플 제품은 모두 연결된다.

원래 순서대로 라면 아이폰7s가 나와야 하지만 애플은 6s를 끝으로 더 이상 s시리즈를 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s시리즈는 한 가지 재밌는 점이 있는데, 지금까지 이름에 붙은 s는 각각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3Gs에서는 speed(속도)를, 4s에서는 siri(시리)를, 5s에서는 security(보안)을, 6s에서는 single but something(3D터치)를 의미한다.

아이폰7s를 건너 뛴 애플은 올해 11월 아이폰8이 아닌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하는 아이폰X를 출시했다. 아이폰X는 상징이었던 홈 버튼이 사라졌고 Touch ID 대신 Face ID가 생겼다. 전면은 M자 모양의 상단부로 유명한 5.8형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글래스 및 스테인리스 스틸로 처리된 아이폰X의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지금까지 아이폰의 변천사를 살펴봤다. 핸드폰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애플. 물론 이제 스마트폰 시장에는 아이폰 만큼 좋은 성능의 제품들이 많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10년 간 참신한 아이디어들로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은, 바로 애플이 아닐까 생각된다. 앞으로 아이폰의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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