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MC MENT▶
진행 김지영

1월 극장가에는 위기에 빠진 가족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를 다룬 영화들이 유독 눈에 띠는데요. 이러한 영화 중 오늘 무비데이에서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커뮤터>를 소개할까 합니다. <커뮤터>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바로 ‘리암 니슨’이죠. ‘테이큰’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리암 니슨은 이 영화에서 전작을 뛰어넘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환갑이 훌쩍 넘은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강도 높은 액션을 능숙하게 소화해냈다고 해 많은 팬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리암 니슨’표 액션이 돋보이는 이 영화! 지금 만나봅니다.

*영화 ‘커뮤터’ (1월 24일 개봉)
10년간 매일같이 타는 통근 열차에서 마주친 낯선 여자. 이 여자는 ‘마이클’에게 이곳에 타선 안 될 사람을 찾아내야 한다는 위험한 요구를 합니다. 제한시간은 30분, 전직 경찰의 경험을 살려 손쉽게 해결할 수 있을 줄 알았던 ‘마이클’은 졸지에 뉴욕 시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건 열차 테러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리고 설상가상 가족까지 인질로 붙잡히게 되죠.

이 영화는 그간 함께 작업했다 하면 흥행을 일으켰던 자움 콜렛 세라 감독과 리암 니슨의 네 번째 만남으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해 토론토 영화제에서 액션 영화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던 리암 니슨이 다시액션 영화로 돌아와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는 <커뮤터> 시나리오를 읽고 액션의 정교함과 서스펜스가 주는 긴장감이 흥미로워 다시 액션영화를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영화 속에서는 리암 니슨 표 추격전과 총격전, 맨몸 격투신은 물론이고 열차를 활용한 고난도 액션 신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한편 영화는 열차의 종점에 다다를수록 반전을 거듭하며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흘러가는데요. 돌아온 ‘리암 니슨’은 과연 최악의 열차 테러를 막을 수 있을까요? 영화 <커뮤터>입니다.

의상협찬 - 페미닌 오피스룩 베이지뷰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정선 / 연출 : 홍지수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