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MC MENT▶
진행 김지영

‘꽃보다 할배’, ‘디어 마이 프렌즈’, ‘윤식당’ 등 최근 미디어 매체에서 나이를 무시할 수 없는 시니어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추세를 이어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배우가 한데 모인 영화 <비밥바룰라>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시니어’와 ‘어벤져스’를 합성한 일명 ‘시니어벤져스’ 네 배우가 한데 모인 이 영화! 그동안 네 배우가 쌓아온 연기 내공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들을 만들어내며 인생 코미디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밥바룰라>! 지금 함께 빠져볼까요?

*영화 ‘비밥바룰라’ (1월 24일 개봉)
평균 나이 일흔, 지병 하나 정도는 기본 스펙인 네 명의 시니어벤져스. 더 멋진 황혼을 맞이하기로 결심한 네 사람은 가족을 위해 지금껏 미뤄왔던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꺼내기 시작합니다. ‘영환’의 소원은 친구들과 한집에 살기, ‘현식’은 모태솔로 탈출하기 그밖에 영정 사진 같이 찍기, 오래전 사라졌던 친구 ‘덕기’찾기 등이죠. 예상을 뛰어넘는 그들의 프로젝트는 온 동네를 발칵 뒤집어 놓기 시작합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진짜 인생을 마주하다! 네 배우의 연기 경력만 합쳐도 203년. 이러한 네 배우를 섭외하게 위해이성재 감독은 직접 배우들을 찾아가 작품을 소개하는 등 캐스팅에 열정을 쏟았다고 하는데요. 특히 임현식은 캐스팅 당시 건강이 좋지 않아 출연을 고민했으나 가족들에게 좋은 영화를 보이고 싶다며 출연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네 배우는 영화 속에서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며 관객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들 준비를 마쳤다고 하는데요. 또한 저마다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진정성까지 겸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생은 한번뿐. 나이 따위 날려버린 위풍당당 시니어벤져스의 인생 리턴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의상협찬 - 페미닌 오피스룩 베이지뷰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정선 / 연출 : 홍지수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