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지영] 2018년 1월 15일~1월 19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이번 주 TV속에서는 ‘동상이몽2’에서 예비 엄마아빠 추자현과 우효광이 서로 좋은 엄마,아빠가 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

첫 번째 장면 SBS ‘동상이몽2’ 우효광의 좋은 아빠 되기 위한 노력

출처/SBS'동상이몽2'캡쳐

지난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우효광이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샤오룽바오, 두유, 훈둔이 먹고싶다”고 말했다.입덧으로 고생 중인 추자현이 먹고 싶다는 말에 우효광은 추운 날씨에도 밖으로 나섰고, 양손 가득 음식을 들고 돌아왔다.

추자현은 우효광이 사온 만두를 맛있게 먹으면서 “이거 다 먹고 과일도 먹고 싶다”고 말해 우효광은 다시 과일을 사러 밖으로 나섰다. 아침부터 한시도 쉬지 못하고 밖을 왔다 갔다 했던 우효광은 과일을 추자현에게 갖다 주며 “좋은 아빠 되기 어려워”라고 말했다.

이에 추자현도 “엄마 되기 힘들어, 어려워”라고 말하며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장면 KBS2 ‘저글러스’ 최다니엘-백진희, 상사와 비서사이 잠시 이별

출처/KBS2'저글러스'캡쳐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저글러스:비서들'에서는 남치원(최다니엘)과 좌윤이(백진희)가 상사와 비서 관계를 잠시 정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봉전무(최대철)가 YB애드로 돌아왔고 좌윤이는 인사팀으로부터 봉전무의 비서로 돌아간다는 부서이동 지시가 내려졌다. 좌윤이는 위기에 처한 부서를 위해 인사이동을 받아들였고 어쩔 수 없이 떨어지게 된 남치원과 좌윤이는 회사 밖에서 달달한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마침내 좌윤이가 부서를 떠나 봉전무에게로 가는 날이 다가왔다. 이날 남치원은 좌윤이에게 "내가 꼭 다시 데려옵니다"고 약속했다. 좌윤이도 "좌윤이답게 견디고 있을 테니 너무 오래 걸리지 않게"며 남치원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좌윤이를 떠나보내고 남치원은 부서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과연 두 사람이 다시 상사와 비서로서 만나게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세 번째 장면 JTBC ‘한끼줍쇼’ 지현우, 첫 도전만에 한끼집 성공

출처/JTBC'한끼줍쇼'캡쳐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한 팀이 된 이경규와 지현우가 첫 도전 만에 한끼집 입성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현우와 서현이 출연해 중곡동 한끼집 입성에 나섰다. 이경규와 한 팀이 된 지현우에게 강호동은 많이 지적당하는 경험을 할 것이라며 이경규와의 한 끼 사냥이 만만치 않을 것임을 일러주었다.

첫 도전에 나선 지현우는 중곡동 한 집의 초인종을 눌렀다. ‘한끼줍쇼’ 애청자였던 안주인은 지현우의 드라마를 재밌게 봤다고 밝히며 바로 한 끼를 허락했다. 첫 도전만에 성공을 하게 된 이경규는 지현우에게 지적은커녕 “이 복덩어리”라고 외치며 즐거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한 주는 스타들의 대학 특혜 입학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경희대 특혜 논란이 인 정용화는 자신의 SNS에 자필로 사과문을 게재하고 지난 15일 첫 방송을 한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에서도 자진 하차하였다. 이 일을 계기로 유명 연예인을 입학시켜 홍보효과를 누리려는 입시 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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