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다해 SNS)

가수 세븐이 ‘살짝 미쳐도 좋아’에 출연해 볼링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세븐 출연에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다해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대중들의 반응이 줄 이었다. 

앞서 지난해 이다해는 ‘인생술집’에 출연해 세븐과의 첫 만남을 회상한 바 있다. 당시 이다해는  "'세븐이랑 술을?' 이랬다. 저도 그때는 대중들의 시선과 같았다. 솔직히 안 좋은 이미지였다"며 세븐의 성매매 루머를 의식한 듯한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 밤에 술을 마신다니, 이건 아니지'란 생각이었다. 저도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생각이 참 간사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다해는 성매매 루머에 휩싸였던 일을 언급하며 "제가 하지도 않은 일로 리스트에 이름이 올랐다"고 회상했다. 

그는 "나는 연예인이니까라고 생각하며 아무렇지 않은 척 했는데 도가 지나친 소문이었다"면서 "아닌 척 했지만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다해는 특히 "가족들과 한정식 집에 갔는데 신발을 짝짝이로 신었더라. 당시 가족들이 많이 걱정했다"고 전하며 연예인으로 사는 것의 고충을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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