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세균 “진천선수촌 체육인들의 요람 되길”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기자가 선정한 오늘의 국회>
정세균 의장 “올림픽 개최의 자부심은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지난 3일 정세균 의장이 진천선수촌을 방문하여 훈련 중인 평창올림픽 참가 선수 및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 의장은 대한체육회 임직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트레이닝센터와 메디컬센터 등을 순회하며 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 의장은 “훌륭한 선수촌이 마련된 것을 보니 기쁘다. 진천선수촌이 국가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더 크게 발전하여 체육인들의 요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도 이제 4개 세계대회(동·하계올림픽,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피파월드컵)를 유치하여 명실상부 스포츠 강국이 되었다. 우리가 어렵던 시기에 스포츠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큰 역할을 해줬는데, 이번에도 올림픽 개최의 자부심은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돋우웠다. 

또한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도 동계올림픽 시설 관리 등 후속조치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국회평창동계올림픽특별위원회 위원장 황영철 의원과 특위위원인 송기헌 의원, 염동열 의원, 이동섭 의원과 김교흥 국회사무총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대한체육회 임직원 등이 함께했다.

이 호 국회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