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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슈퍼리치] <행복을 찾아서> 실존인물 ‘크리스 가드너’, 노숙자에서 CEO로

보도본부 | 김태웅 기자

기사승인 2018.02.07  16: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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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태웅]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많다. 그 중 노숙자에서 CEO까지 성공해 금융업계 신화를 쓴 인물을 다룬 영화가 있는데, 바로 윌스미스 주연의 영화 <행복을 찾아서>다. 

[출처_크리스가드너 페이스북]

이 영화의 주인공 크리스 가드너는 아들과 함께 노숙을 했던 시간을 항상 잊지 않으며 현재는 미국 기업 홀딩스 인터내셔널의 최고 경영자(CEO)로 자리하고 있다. 그가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실천했던 성공의 비결을 소개한다. 

“노숙자에서 인턴, 그리고 CEO”

[출처_크리스가드너 페이스북]

크리스 가드너의 진면모를 누군가 알아보기 전까지 그의 삶은 매우 불우했다. 폭력적인 아버지, 가난, 아내의 가출 등은 크리스 가드너의 젊은 시절을 나타내는 단어들이다. 이후 가드너는 딘 위터(Dean Witter)사의 인턴십에 합격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급여로 1년여 간을 아들과 함께 쉼터, 기차역, 공중화장실 등에서 노숙생활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가드너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그는 밤을 새우며 독학하고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껴가며 하루 200명의 고객들과 통화했다. 그러던 중 그의 성실함을 알아보고 스카웃 제의를 한 고객이 등장하는데, 당시 월 스트리트에서 가장 성공적이던 투자사였던 ‘베어 스턴스’의 이사였던 것이다. 

새로운 회사에 입사한 가드너는 최고의 주식 중개인 및 투자가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그러다 1987년에는 회사로부터 독립해 ‘가드너 리치’라는 회사를 설립했고, 이 회사가 바로 지금의 크리스토퍼 가드너 인터내셔널 홀딩스(Christopher Gardner International Holdings)다.

“스스로에게 ‘할 수 없다’고 하지 마라”

[출처_크리스가드너 페이스북]

가드너가 노숙생활을 전전하던 시절, 어느 날 큰 건물 앞을 지나가던 중 멋진 차에서 내리는 한 신사를 보게 된다. 누가 봐도 성공해 보이는 그 신사를 붙잡고 그는 물었다. “당신의 직업은 무엇이고, 당신의 성공비결은 무엇입니까?” 신사는 당황하며 “난 주식 중개인이고, 숫자에 밝고 사람 만나기를 좋아한다면 당신도 나처럼 성공할 수 있을 것이오.”라고 답했다.

당시 가드너에게는 항상 되새기던 말이 있다. “스스로에게 ‘할 수 없다’고 하지 마라” 그에게 있어서 도전은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어떠한 도전에 있어 그는 스스로가 할 수 없다고 여기는 순간, 그 도전은 이루기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했다. 만약 가드너가 길에서 만난 신사를 보고 그처럼 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면 아마 계속해서 노숙생활을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자신에게 항상 기회를 주고 용기를 줬던 가드너는 훗날 그 신사보다 성공하게 됐다.

“개구리, 올챙이 시절을 잊지 않는다”

[출처_크리스가드너 페이스북]

노숙생활을 하던 당시 가드너는 20대 후반의 나이였다. 지금으로부터 약 36년 전의 일이다. 인간은 보통 고통스러웠던 과거는 잊으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크리스 가드너는 그 시절의 기억들을 절대 잊지 않는다.

가드너는 성공을 거둔 이후에도 자신이 겪었던 것처럼 집이 없거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수많은 자선단체에 고액헌금을 통해 거처나 의료 서비스에 많은 지원하고 돕고 있다. 또 가드너는 전 세계 50개국을 돌며 “절대 희망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출처_크리스 가드너 페이스북]

노숙자에서 CEO로, 영화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 크리스 가드너. 사실 그가 한 말들은  뻔한 말들 중 하나로 들릴 수 있지만 반대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말이므로 불변의 진리일 수 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가드너처럼 아무리 힘든 상황에 닥친다 해도 항상 자기 자신에게만은 믿음이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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