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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0] <아침마당> 5연승 진달래, 국민프로듀서께 바치는 첫 곡 ‘아리아리’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기사승인 2018.02.10  1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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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2017년 12월, 한국공영방송 KBS에는 별안간 진달래가 만개했다. 강원도 정선에서 ‘한’과 ‘흥’으로 자란 진달래 한 송이가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활짝 핀 것. 그 진달래는 무려 5주간 국민들의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 마침내 ‘아리아리’라는 열매를 맺어 대중 앞에 나섰다.  

PART 1. 국민프로듀서의 선택으로 활짝 핀 ‘진달래’

아침마당 5연승, 트로트 가수 진달래

-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트로트로 전 국민의 마음을 ‘달래’드리고 싶은 가수 진달래입니다.

- 진달래라는 이름은 본명인가요?
아~ 아닙니다. 제 본명은 원래 김은지인데요. 본명이 트로트 가수로서는 조금 평범한 느낌이어서 새로운 가명을 찾던 중에 진달래라는 이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침마당 5연승, 트로트 가수 진달래

- 진달래라는 이름에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진달래라는 이름에는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일단 트로트계에서는 쉬우면서도 대중에 한 번에 확 각인되는 이름이 중요하거든요. 아무래도 트로트를 사랑하는 많은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꽃 ‘진달래’라는 이름이 편안하게 다가갈 것 같았고요. 그 이면에 대중의 마음을 트로트로 ‘달래’주고 싶었던 저의 포부를 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중의 사랑을 흠뻑 받아 ‘진달래’가 활짝 핀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 아침마당을 통해 이제 진달래 꽃 봉오리가 피기 시작한 것이군요?
하하. 네 맞아요. 그래서 저의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 활동을 알린 아침마당 무대가 정~말 소중합니다.

아침마당 도전!꿈의 무대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캡쳐]

- 가수 활동을 알린 첫 무대가 아침마당이라고요?
네 저는 지방 소 무대에서 활동하던 가수인데요. 이렇게 중앙무대에서 노래를 들려드린 것은 아침마당이 처음입니다. 감사하게도 5승까지 하고 오늘(인터뷰 시점 2월7일)은 제 첫 곡 ‘아리아리’를 아침마당에서 선보이고 왔습니다. 

- KBS 아침마당 첫 무대 축하드립니다! ‘아리아리’는 어떤 곡이죠?
네 ‘아리아리’라는 곡은 님을 떠나보내는 아리랑의 애절한 정서는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한 노래입니다. ‘아리아리’라는 곡이 만들어지고 평창동계올림픽 구호가 또 마침 ‘아리아리’로 만들어졌잖아요. 평창올림픽도 그리고 저 진달래도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침마당 5연승, 트로트 가수 진달래

- 본인의 곡은 처음이지만, 가수 활동은 꾸준히 해왔다면서요?
네, 맞아요. 제가 고향이 강원도 정선이거든요. 그래서 트로트를 정말 사랑한 나머지 노래자랑 같은 대회에 참석했는데, 그 곳에서 1등의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각종 행사 관계자들의 초청을 받게 되었고 그 후 자연스럽게 주로 지역 행사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는 가수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즉 앨범은 없는 지역 향토 가수로 무대에 서 온 것이죠.

- 그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의 T-STAR엔터테인먼트에 들어오게 된 것이군요?
네 맞아요. 제가 지방 5일 장터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신 지금의 대표님이 저에게 제안을 해왔고, 작년 10월부터 T-STAR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지금의 ‘아리아리’라는 제 곡도 받았고, 앞으로 쭉 다음 곡들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말 감사할따름이죠.

아침마당 도전!꿈의 무대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캡쳐]

- 많은 장르 중 트로트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트로트는 정말 자연스럽게 제 안에 들어왔어요. 어머니의 영향이 큰데요.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트로트 LP판을 매일같이 틀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동요보다 트로트를 먼저 접하고 즐기기 시작했죠. 그렇게 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정선을 대표하는 아리랑을 부를 기회가 생겼는데, 아이임에도 그 트로트 특유의 꺾임이 뭍어 나오니까 사람들이 막 놀라더라고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였고, 또 인정받으니까 점점 트로트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 트로트 외에 좋아하는 장르가 있나요?
글쎄요. 워낙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 트로트고 또 그것을 사랑하다보니 트로트 외에는 친해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끔 발라드 등 다른 노래를 불러도 사람들은 ‘너가 부르면 다 트로트가 되는구나!’라며 놀라곤 하세요. 이정도면 그냥 운명으로 받아들이려고요. 하하하. 어려서도 동요를 “나비야(꺾임) 나(꺾임)비야~ 이리(꺾임) 날아(꺾임) 오너라(꺾임)” 이렇게 불렀으니까...

아침마당 5연승, 트로트 가수 진달래

- 하하하 인정!~ 아침마당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말 그대로 ‘꿈’이 있었기에 출연을 마음 먹었던 것 같아요. 사실 처음에는 망설여지기도 했어요. 그 동안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하신 선배/동료 가수들을 보면 큰 무대 경험도 있고, 본인들의 곡도 있는 분들이셔서 ‘내가 되겠어?’라는 겁을 먹었거든요. 하지만 ‘도전! 꿈의 무대’라는 방송 타이틀을 곱씹을수록 ‘그래 나도 '꿈'꾸는 무대가 있지?’ 라는 마음을 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출연 신청을 했고 감사하게도 여러 관문을 통과해 출연하고, 심지어 5승까지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꿈만 같고 몸 둘 바 모르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 아침마당 5연승, 진달래씨에게는 어떤 의미인가요?
우승의 기쁨보다 더욱 감격스러운 것은 이 5승이 국민 여러분의 ARS 투표로 만들어졌다는 것 이예요. 국민 여러분께서 제 노래를 들으시고 애써 문자 투표까지 해주셨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겨지지 않습니다. 사실 대중의 평가가 무섭기도 하지만 꼭 한번 받아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결과까지 생겼으니...이 응원과 기운을 받아 무대의 크기에 상관없이 정말 열심히 활동하고 대중의 마음을 달래드릴 거예요. 

아침마당 5연승, 트로트 가수 진달래

한 맺힌 ‘나비야’를 듣고 확신했다. ‘2018년 트로트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겠구나’...시청자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5연승을 기록한 진달래, 그녀의 다음 기록은 무엇일까? 인터뷰 현장에서도 흥을 돋우는 모습을 보고, 장윤정-홍진영 으로 이어진 차세대 여성 트로트 가수의 배턴을 받는 것이 진달래의 다음 기록이 아닐까하는 예감이 들었다. 그런 진달래의 더 진한 트로트 사랑이야기를 다음 편에서 들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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