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 발레단과 핫한 클래식 연주자들의 콜라보레이션

오는 4월 26일 목요일 저녁 8시, 와이즈발레단과 국내 정상의 연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비올리스트 이한나, 피아니스트 박진우, 첼리스트 심준호의 ‘MY STORY with 와이즈발레단’ 공연이 와이즈 발레단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1부에서는 클래식 연주자 개개인의 솔로연주를 통한 본인 내면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무용으로 아름답고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며, 2부에서는 4명의 연주자가 모여 브람스 피아노 콰르텟 전악장을 연주하는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특별한 조합으로 따뜻하고 향기로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획사 라온의 관계자는 “ 이번 연주는 국내 정상 발레단과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해 음악성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작업이었다” 고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핫한 연주자들의 매력적인 조합을 통한 특별한 공연 기획으로 그들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이 담겨있는 동시에 관객들에게 딱딱한 클래식 연주에서 벗어나 대중적으로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신선하고 따뜻한 기억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과 와이즈 발레단이 꾸며낼 이번 무대는 기존의 흔히 접해 왔던 콜라보레이션 공연들보다 더욱 탄탄하고 밀도 있는 구성과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