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일과 학습의 병행이 원활한 국민 평생학습 사회 실현’이라는 선취업/후진학 활성화정책에 따라 학문적 소양과 사회가 요구하는 직업역량을 갖춘 전문인을 육성하고자 신설된 명지대학교의 11번째 단과대학이다. 이에 미래융합대학에서는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을 통해 총 6개 학과(부) 학생들을 모집 중이다.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은 특성화고등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자 및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수료한 일반계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 또는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면 지원 가능하다. 이는 특별전형으로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없다.

특성화고등학교가 만들어지기 전 상고, 공고, 농고 등 출신자도 지원할 수 있다. 이 전형의 입학생은 명지대의 정식 학부생이며, 총학생회 선거권과 피선거권도 가진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64명으로 창의융합인재학부 1명, 사회복지학과 12명, 부동산학과 15명, 법무행정학과 7명, 심리치료학과 17명, 미래융합경영학과 12명을 선발한다. 창의융합인재학부는 1학년 수료 시까지 학과 선택을 유예한 후 2학년 진급 시 학과 선택을 할 수 있다.
 
이번 학생모집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명지대학교 입시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수능최저학력 기준 없이 서류평가만으로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홈페이지 모집요강 및 후진학상담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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