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다빈이 멋진 연기를 펼친 가운데, 최다빈의 엄마에게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다빈의 엄마는 암 투병을 하다 지난해 세상을 떠났다. 최다빈은 21일 경기 이후 “엄마를 생각하며 여기했다”고 말하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KBS캡처

이날 경기 뿐만 아니라 최다빈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수차례 드러냈다. 과거 부츠 문제와 발목 부상 등 갖은 고초를 겪었던 최다빈은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엄마가 떠오른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암 투병 중이던 어머니를 여읜 최다빈은 ""그동안 힘든 일이 너무 많았는데 잘 극복했다"면서 "엄마가 옆에 계셨다면 잘했다고 하셨을 것 같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엄마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도 최다빈은 엄마와 언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다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항상 언니와 엄마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최다빈의 엄마는 생전 화장이 서툰 딸의 얼굴을 곱게 단장시켜주는 것은 물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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