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이윤택 연출가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이윤택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1972년 연극판에 첫 발을 내딛었던 사연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윤택은 잠시 연극을 떠나고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다가 다시 연극으로 돌아와 일생을 연극판에 몸담았다고 말했다.

이윤택은 "연극이라는 것에 매료돼 살아왔다"며 "그동안 가족들이 많이 힘들었지만 내 인생을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또 이윤택은 "전 이상주의자로서 앞으로도 계속 정당성을 제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택은 자신이 몸담았던 극단의 단원들을 상대로 상습적인 성폭력을 일삼은 의혹을 받고 경찰 소사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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