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주진우 기자가 사회 초년생 시절 일화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두피 헤어를 받는 주진우 기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섹션TV' 방송캡처

이날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김희철은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돈을 주면서 '이쯤 하면 그만 하지' 하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도 많이 받았을 것 같다"며 주진우에게 넌지시 물었다.

이에 주진우 기자는 “그런 제안 많이 받았다. 기자 초년병 시절 기사를 썼는데 그 기업에서 기사를 막으려고 애를 쓰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애가 몇 살이죠? 영어 배울 때 됐네요. 해외 나가서 살라'면서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수표 다발을 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주진우 기자는 "돈을 안 받았지만 그런 제안을 받은 것만 해도 기분이 나쁘더라. 내 몸값을 정했다. 20억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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