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가 ‘집사부일체’에서 신인 영화감독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차인표가 새 사부로 등장해 멤버들(이상윤,이승기,앙세형,육성재)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출처_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나는 배우이기도 하지만 신인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내가 스스로 감독이 됐다. 지금 영화 촬영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코미디 그룹인 옹알스가 미국 진출에 도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라고 자신이 준비 중인 영화를 소개했다.

이어 “지난 1월부터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이 그룹과는 7~8년 전 봉사활동을 통해 만났다. 작년에 근황을 물었더니 미국 도전을 하고 싶다 하더라. 그런데 비행기 값이 없다고 해서 내줬다. 그 이후에는 다큐를 찍어보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넌버벌 코미디 그룹 옹알스는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등 7명으로 구성된 코미디 그룹으로 한국에서 데뷔했지만 인기가 없어 고깃집에서 철판을 닦은 돈을 모아 스코틀랜드 에든벌러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했고 인기를 얻었다.

한편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