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 우리나라 최고 여행지이자 최대의 섬 ‘제주’. 특히나 제주도의 봄은 노란 유채꽃과 하얀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로 가장 아름다운 시기 중 한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경관뿐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많아 테마를 정해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그중 ‘한 번 가면 반짝임에 반할 수밖에 없다’는 유리의 성으로 가보겠습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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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리의 성은 말 그대로 유리를 테마로 하는 유리조형예술체험 테마파크입니다. 이곳은 모든 것이 유리로 되어 있는데요. 사방을 둘러봐도 각양 각색으로 표현된 유리들을 보고 있으면 ‘어떻게 저런 것을 만들었지?’라는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유리의 성은 제주의 자연과 유리가 조화를 이뤄 설계한 유리정원, 제주 돌담을 형상화한 유리돌담, 유리의 성이 자랑하는 호수 위 유리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동심과 추억을 선사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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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다양한 유리공예품으로 장식된 이곳은 언제나 반짝이는 유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서 안쪽으로 이동하면 유리문 너머로 작업에 열중하는 사람을 볼 수 있으며, 유리공예 작업장이기도 하면서 블로잉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체험을 마무리하면 정원으로 나가볼 수도 있는데요. 정원에 있는 조형예술품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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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연인과 함께 체험하며 추억까지 쌓을 수 있는 제주도 유리의 성. 제주 여행의 테마가 ‘체험’이라면 유리의 성은 어떨까요? 한편 개장시간은 아침 9시부터 19시까지 연중무휴이며(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블로잉체험, 램프워킹체험, 글라스페인티체험 등은 본관에서 접수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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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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