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올해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홍윤화의 다이어트 식단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윤화의 룸메이트인 개그우먼 윤효동은 인스타그램에 "울집 대지가 요즘 다이어트를 합니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긴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홍윤화 씨 식단을 공개했다.

홍윤화의 다이어트 식단을 찍은 사진에는 1리터 우유 한 팩에 버금가는 크기 아메리카노, 닭 가슴살과 드레싱이 듬뿍 올라간 푸짐한 샐러드가 담겼다. 샐러드는 혼자 먹기 벅찰 만큼 큰 대형 볼에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효동은 "홍윤화야 이럴 거면 나랑 그냥 삼겹살 무한 리필 집 가서 배터지게 먹자... 저 정도 양이면 족발소자 시켜 먹는 거랑 비슷하지 않나요?"라고 덧붙였다.

윤호동은 홍윤화와 함께 살며 30kg가 쪘다고 밝히도 했다. 지난해 3월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서 홍윤화는 "윤효동이 원래는 덩치가 크지 않았다. 47kg 정도였다. 그런데 살이 30kg가 쪘다"고 소개했다.

윤효동은 "홍윤화 때문에 쪘다. 1년 만에 30kg가 늘었다"며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홍윤화는 올해 11월 오랜 연인이자 동료 개그맨인 김민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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