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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노란색이 보이면 주의! 스쿨존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시설들

보도본부 | 이호 기자

기사승인 2018.05.16  10: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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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스쿨존(초등학교나 유치원 근처에 지정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구역)에서의 사고 발생 건수는 지난 2015년 541명, 2016년에는 480명으로 줄었지만 사망자수는 각각 8명으로 오히려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쿨존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은 약간 증가했지만 여전히 스쿨존에 대한 인식이나 개념이 부족한 사람들은 과속 등 위험한 운행을 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스쿨존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보고 인식을 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이 필요하고 그래서 선택된 것이 바로 ‘노란색’이다. 노란색은 계절, 날씨, 밤낮에 상관없이 시인성이 좋아 눈에 확 띄는 색이다. 따라서 학교 주변에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란색 교통시설들이 늘어나고 있다.

노란신호등은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의 검은 신호등보다 눈에 더 잘 보이는 노란색 커버로 교체한 것이다. 2011년 경찰청 교통신호등 표준지침이 개정된 이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 외관을 안전 색으로 바꿀 수 있게 됨에 따라 각 시도 지역에서 노란신호등을 설치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노란신호등은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확인하는 신호등을 노란색으로 표시함으로써 해당 지역이 스쿨존임을 깨닫게 하여 운전자가 미리 안전운행 및 서행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각 지역의2016년부터 시범 설치 결과 운전자의 서행과 아이들의 무단횡단이 줄어들어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효과가 입증돼 최근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옐로 카펫은 횡단보도의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별시켜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게 하고 운전자는 노란색에 의해 확보된 시안성으로 사고 발생을 줄이는 교통안전 시설로 국제아동인권센터에 의해 고안되었다. 국내에서는 2015년 3월 시작으로 2016년 전국 213개소, 2017년 약 400여개소가 넘게 설치됐다.

옐로 카펫은 횡단보도 진입 부 바닥부터 벽면까지 원뿔의 형태로 설치하며 야간 조명용 태양광 램프가 설치돼 밤에도 보행자가 쉽게 눈에 띄게 한다. 또한 알루미늄 표시재를 이용해 설치하기 때문에 벗겨질 염려도 없다.  

도로교통공단과 한국교통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옐로카펫 설치 시 횡단보도 대기선 안에서 보행자가 대기하는 비율은 66.7%에서 91.4%로 약 24.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운전자의 보행자 인지율이 41.3%에서 66.7%로 25.4% 높아져 교통사고 감소에 큰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란 발자국은 2016년 3월부터 시작된 교통안전 사업으로 횡단보도로부터 1m 떨어진 곳에 보행자 정지선과 발자국 모양의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를 붙여 발자국 위에서 기다리게 유도한 교통안전시설이다.  

이 시설은 아이들을 차도와의 거리를 두게 하여 신호가 바뀌었을 때 아이들이 횡단보도에 늦게 들어서게 한다. 이렇게 약간 지체되는 시간만큼 아이들은 주변을 살피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신호가 바뀔 즈음 신호위반을 하며 질주하는 차량에 의한 사고가 방지된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전년도 대비 53%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있었고 노란 발자국이 그려진 장소에서는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등 놀라운 효과를 보인 바 있다.

이처럼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은 계속 되어 오고 있다. 스쿨존 내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처벌을 강화하였지만 큰 성과가 없었다. 그러나 이처럼 눈에 확 띄는 노란색으로 스쿨존의 시설을 표시한 것은 큰 성과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들을 상징하는 노란색이 보이면 무조건 감속하고 돌발 상황에 주의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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