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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어린 소녀같은 내성적 성격… ‘미투’ 극복하기 힘들었나?

보도본부 | 류지연 기자

기사승인 2018.05.17  00: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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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오달수의 근황에 안타깝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오달수가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오달수의 지인은 오달수가 그동안 이렇다 할 활동 없이 술로 나날을 보내면서 건강이 나빠졌다고 알렸다.

이런 그의 모습은 지난 3월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자신이 오달수의 매니저였다며 올린 글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오달수 전 매니저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은 3개월 동안 지켜본 오달수에 대해 말하려 한다며 “이번 소식을 듣고 믿기 힘들었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가끔 술자리에 여자가 있어도 절대 여자에게 실수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오히려 정말 가끔은 어린 소녀같은 모습이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라며 여자와 말도 못하는 낯가림 심한 성격이라 전했다.

오달수의 측근들과 다수의 인터뷰에서 보여 줬듯이 그는 평소 조용하고 차분하며 매우 내성적인 성격이다. 오달수는 인터뷰 중 자신이 주로 보여주는 코미디 감초 연기에 대해 “나와 다른 사람을 연기한다는 것에 대해 대리만족을 느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 오달수의 성격으로 봤을 때 이번 ‘미투’ 관련 사건들을 극복해 나가는 것은 그가 밥을 거르고 술로 생활을 할 정도의 대단히 힘든 것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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