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법륜스님 편이 20세~49세 젊은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20-49 타깃 시청률에서 4.6%가 나왔다고 합니다. 즉문즉설로 유명한 법륜스님이기에 또 앞선 13일 방송에서 보여준 법륜스님의 공감이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들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법륜스님은 13일과 20일 방송에 출연하며, 모두가 알고 있는 것 같지만 마음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공감의 말들을 전했습니다. 저 역시 탄식을 뱉으며 시청했고, 법륜스님의 인생에 대한 깨달음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행복한 삶의 중심에 있음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자기가 선택한 대로 사는 것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는 것은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법륜스님-

부모님의 권유가 강하거나 지나치게 의존적일 경우, 자신의 뜻대로 살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 역시 가만히 생각해보면 부모님의 권유대로 살 것을, 또 의존하며 사는 것 자체를 스스로 선택한 것입니다. 보호자가 필요한 시기가 지나면 누구나 스스로 선택하며 인생을 살아가야 하고, 이는 그 누구에게도 예외되지 않습니다. 

“부모님의 의견에 따라 살아왔어.”, “좋은게 좋아~ 그냥 남들 좋다는 대로 할래.”라는 말과 행동이 얼마나 무책임한 것인지, 나 스스로를 위로하고 위안삼기 위한 창구로 만든 것은 아닌지 우리의 삶을 되돌아봐야 합니다.   

어떤 삶을 살고 있더라도 당신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남의 불행 위에 내 행복을 쌓지는 마세요. –법륜스님-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더 심한 것일까요? 아무리 친하고 관계가 좋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잘 될 때 질투와 시기를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속담으로까지 있을 정도니 말입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행복은 모두 100입니다. 내가 50을 가진다고 해서 상대방이 150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나는 50, 상대방은 100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온전히 나의 행복에 대해 집중하기보다 남의 불행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싶어 하는 못된,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의 불행을 나의 행복으로 여기는 삶을 살고 있다면, 반대로 남이 행복할 때 나는 더 많이 불행해지지 않을까요? 온전한 나의 인생에 다른 사람에 대한 비난과 불행에 대한 응원으로 채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게 바로 법륜스님이 우리에게 말하는인생의 진리이자 깨달음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런 날~ 인생의 주체는 나요, 행복의 중심은 나라는 것을 깨닫는 날~

인생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자기가 선택한 대로 사는 것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는 것은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법륜스님-

※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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