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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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지영

영화 <겟 아웃>, <해피 데스데이>로 공포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낸 제작사 블룸하우스. 독특한 소재와 신선함으로 지난 한 해 주목받았던 블룸하우스가 2018년 첫 번째 프로젝트 <트루스 오어 데어>로 극장가를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무엇을 선택하든 공포가 시작되는 게임이라는 소재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를 지금 들여다봅니다.

*영화 ‘트루스 오어 데어’ (5월 22일 개봉)
올리비아와 친구들은 멕시코로 떠난 여행에서 ‘카터’라는 새로운 인물을 만나 수도원에 무단침입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그들은 장난삼아 ‘트루스 오어 데어’라는 진실게임을 하죠. 이 게임의 기본 규칙은 간단합니다. ‘트루스’를 선택하면 질문에 진실만을 말해야 하고 ‘데어’를 선택하면 주어지는 도전을 반드시 성공해 내야 하죠. 그런데 대학교로 돌아온 후 재미로 시작했던 게임이 악령에 의해 섬뜩한 공포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게임에서 벗어나려 할수록 궁지에 몰리게 되는 이들은 과연 게임의 비밀을 파헤치고 죽음을 피해갈 수 있을까요?

블룸하우스와 ‘제프 와드로’ 감독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탄생된 <트루스 오어 데어>. 특히, 제프 와드로 감독은 게임의 결정적 선택의 순간마다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비주얼의 ‘스마일’을 구상해내는데요. 익히 봐왔던 것들을 또 쓰고 싶지 않다는 제프 와드로 감독의 생각은 영화 속 장난스러우면서도 사악한 스마일을 탄생시킵니다. 그리고 이는 킬링 포인트로 자리 잡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죠. 여기에 섬뜩한 게임 규칙들이 가미되면서 새로운 공포들을 만들어내는데요.

진실 혹은 도전. 무엇을 선택하든 섬뜩한 공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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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정선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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