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정현이 '비긴어게인2'에서 첫 버스킹 무대를 가졌다.

지난 25일 JTBC '비긴어게인2'에서는 포르투갈 리스본에 도착한 헨리, 하림, 악동뮤지션 수현, 박정현의 첫 버스킹 무대가 펼쳐졌다.

박정현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날 박정현은 솔로 가수지만 '비긴어게인2'에서는 다른 가수들과 호흡을 맞추는모습을 보였다. 방송의 백미는 즉흥 호흡이었다. 헨리가 바이올린을 꺼내 즉흥 연주를 시작하자 하림도 우쿨렐레를 들고 연주를 시작했다. 여기에 박정현과 수현의 노래가 얹어졌다.

박정현은 데뷔 21년차 가수로 뛰어난 가창력과 아우라를 가진 디바로 손꼽힌다.

이런 박정현이 '나는 가수다' 이후에야 자신이 연예인이라고 느꼈다 고백했다.

박정현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나는 가수다' 이후 연예인이 된 느낌이 들었다. 2회 방송이 나갔는데 집앞에만 나가도 난리가 났다. 너무 이상했다"고 회상했다. 

수입 차이에 대해 묻자 "제일 많이 벌었을 때와 비교하면 2배가 넘었다. 옛날에 출연료가 낮았을 때는 일을 많이 해야 했는데 많이 받게 되니 적게 해도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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