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뉴스] 배우 김의성이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를 독려했다.

김의성은 2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모로 힘든 시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께 더 큰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라며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함께 해주시면 좋겠어요”라고 적었다.

김의성 설리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께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내용을 공유했다.

앞서 김의성은 평소 SNS에 정치적 소신발언 뿐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게시해 왔다.

설리는 로리타 콘셉트로 추정되는 사진과 속옷 미착용 사진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당시 김의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일일이 구차한 설명 따위 일체 달지 않고 계속 사진을 올리는 설리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는 글을 게재하고 설전이 오가기도 했다.

이후 김의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설리의 SNS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상식과 멍청함의 차이"라며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선택한 방법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의성은 2017년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그 사건 이후 공감, 악플 댓글을 참 많이 받았다"며 "누구에게나 표현의 자유는 있다"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