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대회 여성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픽사베이)

-수영대회 여성 사망, 주최 측 관리 허점 없었나?

수영대회에 참가한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7일 오후2시10분쯤 물축제행사에 참가한 A씨(41·여)가 2㎞구간 반환점을 돌아 도착지점 100m를 남겨두고 물위에 떠있는 것을 안전요원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A씨는 이날 부산에서 수영 동호회 회원 130여명과 함께 진주남강물축제에 참가했다가 이같은 변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수영 도중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A씨의 사고 당시 목격자 여부와 행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