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선다방’ 제작진의 맞선남녀 매칭률에 시청자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선다방’의 7시 남녀의 맞선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은 제작진의 남다른 매칭률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선다방’을 찾은 두 남녀는 취미와 롤모델, 연애고민, 가정환경에 대한 생각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쏙 빼닮아 있었다. 카페지기들도 두 사람의 인연에 연신 감탄했다.

사진=tvN '선다방' 방송캡처

‘선다방’ 제작진은 신청자들의 정보를 바탕으로 남녀를 매칭해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한다. 최근에는 신청자가 5000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다방’ 제작진의 남다른 매칭 실력에 신청자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선다방’ 제작진의 매칭률은 꼼꼼하게 작성되는 신청서가 바탕이 된다. 맞선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 접속 후 ‘맞선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접수해야 한다.

'선다방' 지원서는 제작진만 확인 가능하며 프로그램 전문 매칭 자문단의 도움을 받아 매칭하게 된다.

‘선다방’ 맞선 신청서에는 이름과 나이, 직업, 학력, 키&몸무게, 가족관계, 흡연여부, 혈액형, 종교, 주량 등 다양한 인적사항을 표기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 공개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Q&A도 작성해야 한다. 해당 질문지에는 '선다방'을 통해 맞선을 보려는 이유, 연애 고민, 현재 교제하는 이성의 유무, 헤어진 시기, 원하는 이성상, 맞선 상대의 희망 나이, 매칭 희망시 조건 등을 적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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