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장진영 변호사가 안철수의 행동에 일침을 가했다.

장진영 변호사는 바른미래당 동작구청장 후보로 지난 6월 13일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바 있다. 하지만 장진영 변호사를 비롯한 바른미래당은 단 한 석도 차지하지 못하고 선거에서 참패했다.

장진영 변호사는 선거 이후 서울시장 후보였던 안철수의 행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드러냈다. 장진영 변호사는 SNS를 통해 글을 올려 안철수를 저격했다.

사진=TV조선 뉴스캡처

장진영 변호사의 분노를 자아내게 한 것은 선거 직후 안철수의 모습이다. 실제로 안철수는 어떤 모습을 보였을까.

안철수는 투표 결과 발표 직후 참담한 표정으로 선거캠프 해단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선거 패배는 자신이 부덕한 탓이라면서, 송구하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철수는 정계 은퇴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고민해 보겠다면서 즉답을 피했다.

심지어 안철수는 향후 행보에 대해 딸의 졸업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 바른미래당 내부에서 비판을 받게 됐다.

반면 유승민 공동대표는 광역단체장은 물론 기초단체장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참패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내려놓았다. 하지만 유승민 대표 역시 안철수 전 후보와 마찬가지로 앞으로의 계획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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