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민 SNS)

이수민이 임성진와의 열애설에 이어 비속어 와 거짓말 까지 탄로나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비난을 쏟아내는 여론들 중 일부는 그의 나이가 17세라는 점을 관가한 모습이다.

지난 8일 한차례 몰아닥친 임성진 선수와의 열애설에 가족과 스텝과 함께 있었다는 어설픈 알리바이로 부인한데 이수민은 막다른 길에 봉착한 모습이다. 같은 날 이수민의 비공개 SNS 계정이 해킹당하면서 임성진 선수와 찍은 사진들뿐 아니라 이수민의 아이디로 작성된 비속어가 포함된 비공개 글이 유출됐기 때문. 

게다가 공개된 사진들로 하여금 이수민이 임성진 선수와의 열애설에 부인할 때 해명한 알리바이가 거짓말임이 탄로나 거짓말 논란에 까지 휘말렸다.

이에 이수민은 직접 쓴 글로 사과하며 해명했지만 대중은 이미 등을 돌린 듯 보였다.

한해에도 여럿 스타들이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곤 한다. 그때마다 스타들은 부인을 하기도 하고 거짓말에 대한 후폭풍을 고려해 노코멘트를 고수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이제 겨우 17세인 이수민은 본의 아니게 불거진 자신의 열애설에 거짓말로 알리바이를 대는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대처했고 흔히 10대들이 사용하는 비속어를 사용한 것이 공개돼 그 나이 아이들다운 모습으로 손편지로 사과했다. 이러한 그의 모습에 어린 아이가 할 수 있는 보통의 대응일 수도 있다며 안타깝다는 반응들도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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