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날두SNS)

호날두의 방한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07년 처음 방한했을 당시 그가 보여준 태도가 주목을 받았다.

오는 25일 레알 마드리드 축구 스타 호날두가 운동기구 홍보 차 방한할 예정이다.

호날두는 맨유 선수들과 함께 지난 2007년 한국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경험을 갖고 있다.

당시 초청 환영 자리에서 호날두는 초청된 장애 어린이들의 환영에 잇몸 웃음을 지어가며 일일이 다 포옹과 가벼운 입맞춤을 해주면서 기뻐해줬다. 완벽한 신체에 얼굴까지 잘생긴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장애우를 아무런 편견없이 대하는 태도에 팬들과 방송 관계자들 뿐 아니라 방송을 지켜본 국민들은 호날두의 인성을 칭찬했다.

축구장에서도 마찬가지다. 호날두는 인종차별 세레머니를 하는 유로컵 대부분의 선수들에게 반대로 눈을 크게 벌리는 세레머니를 하며 인종차별을 하는 유럽 축구 선수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하며 ‘No to racism-respect’라는 깃발을 들고 경기장에 등장해 인종차별을 자제할 것을 먼저 보여줬다.

그런 호날두의 두 번째 방한에 축구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에 벅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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