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남 신안군)]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아름다운 섬으로 국내 최고의 해상 관광지 중 하나다.
홍도는 사암과 규암의 수직절리에 의해 만들어진 섬으로 파도와 바람이 깎아 만든 절벽과 기암괴석은 바다와 맑고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홍도라는 이름은 붉은 동백꽃이 섬을 덮고 있어 해가 질 때쯤이면 석양에 비친 섬이 붉은 옷을 입은 것 같다 하여 홍의도(紅衣島)라고 불리다가 규암으로 된 이 섬의 바위가 홍갈색을 띠고 있어 홍도라고 불리고 있다고 전해진다.
홍도 주변을 일주하는 유람선을 타면 홍도 33경을 관광할 수 있다. 섬 주위에 무수한 무인도와 절벽의 위용은 관광객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촛대바위, 병풍바위, 남문바위 등 다양하고 기이한 형상을 갖춘 기암괴석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압도감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자연이 오랜 시간을 들여 만든 홍도라는 작품. 홍도는 이름도 아름답지만 경치는 더욱 아름답다. 다만 풍랑에 의해 관광의 폭이 결정되므로 홍도 여행 전 기상 상태를 체크하는 것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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