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남 신안군)]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아름다운 섬으로 국내 최고의 해상 관광지 중 하나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한정숙)

홍도는 사암과 규암의 수직절리에 의해 만들어진 섬으로 파도와 바람이 깎아 만든 절벽과 기암괴석은 바다와 맑고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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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라는 이름은 붉은 동백꽃이 섬을 덮고 있어 해가 질 때쯤이면 석양에 비친 섬이 붉은 옷을 입은 것 같다 하여 홍의도(紅衣島)라고 불리다가 규암으로 된 이 섬의 바위가 홍갈색을 띠고 있어 홍도라고 불리고 있다고 전해진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한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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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주변을 일주하는 유람선을 타면 홍도 33경을 관광할 수 있다. 섬 주위에 무수한 무인도와 절벽의 위용은 관광객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한정숙)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한정숙)

촛대바위, 병풍바위, 남문바위 등 다양하고 기이한 형상을 갖춘 기암괴석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압도감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한정숙)

자연이 오랜 시간을 들여 만든 홍도라는 작품. 홍도는 이름도 아름답지만 경치는 더욱 아름답다. 다만 풍랑에 의해 관광의 폭이 결정되므로 홍도 여행 전 기상 상태를 체크하는 것은 필수다.

아름다운 사진 ‘한정숙’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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