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불참러' 조세호, 놀라운 토요일서 고백..."나래바도 못 가봐"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조세호가 박나래의 나래바를 가지 못한 이유를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토크왕 개그맨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역시나 입담을 과시했는데, 특히 '나래바'로 유명한 박나래와 관련한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박나래와는 친하다”라고 밝히면서, 친한 사이임에도 나래바를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가 “아직 용기가 안난다”라고 하자 박나래 역시 “초대한적도 없다”라고 받아쳐 폭소를 이끌어 냈다. 

그 후 조세호는 “2년 전 나래가 남창희와 나를 초대했다. 그런데 주변 지인에게 들어보니 27일에 나래바에 놀러가서 29일에 나왔다더라”라고 고백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조세호는 “이제 나래가 새 집으로 이사갔으니까 용기내 나래바에 가보고 싶다”라고 훈훈한 마무리 멘트를 날렸다.